하남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 ( 만두집, 카페 산)

안녕하세요!

오늘 하루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블로그를 들어왔네요 :)

시작한지 얼마 지나진 않았지만 블로그에서 소통하며 다른 분들의 정보나 글들을 읽으며 공감하는게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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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저는 네이버 판매를 위해 촬영한 옷들과 사진들을 정리하고 드라이브의 필을 받아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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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란! 곧 카농에 올라갈 원피스 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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촬영 후에 저의 츄리닝을 놓고 온것을 깨닫고 촬영한 제품들 중 뭐를 입고 가야하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.

사실 이런 꽃무니 원피스를 즐겨입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 여름엔 하나쯤 입고 싶어졌다고 해야할까요...

시원한 원단이기도 하고 제일 중요한 점은 허리 밴딩을 조절할 수 있어서 (많이 먹고 밴딩을 풀어버리는 파) 오늘 데이트에도 입게 되었습니다 ;)

😋 오늘 가기로 한 곳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만두 전골 집이였거든요!!! (소근소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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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두집 정문

이 집의 첫번째 장점입니다!!

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너무 너무 편했어요 👍

살짝은 정신이 없는 (?) 프론트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가 많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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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애 좌석

앉자마자 들리는 저의 심장박동 소리...

전골집에 왔으면 전골을 먹어야죠!!

바로 만두전골 2인분과 해물파튀 그리고 떡 만두국 하나를 주문했어요 🤟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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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두집 메뉴판

주문한지 10분도 안되었는데 바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..

여긴 정말 빨라서 좋아요!

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다들 너무 친절하셔요😍

육수가 필요할 때 마다 말하지 않아도 육수를 넣어주시는 엄청난 텔레파시...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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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두전골

해물파튀

떡만두국

진짜 미친듯한 속도로 흡입하고 또 흡입하고 흡입했어요.

여기는 정말 육수가 너무 맛있고 만두전골에 들어있는 버섯이 너어어어어엉무 맛있어요..

계속 이러니까 홍보같지만 그냥 진짜 맛있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... 없네요...후우...

아참 전골 2인분은 저게 전부가 아니고

2인분의 양이란...

이렇게 또 전골에 넣어 먹을 수 있는 만두와 칼국수 면을 주십니다.

이거 진짜 2인분 맞나요..?

아! 그리고 떡만두국은 전골 국물이랑은 다르고 음.. 사골국물 맛이 나요! (저는 전골을 더 추천드립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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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만 가면 아쉬웠던 저희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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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두전골 포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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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두전골 2인분과 육수 4통 생만두 3팩을 포장해서 왔어요!

육수는 1,8리터에 4000원 입니다!

(저희 아빠는 이 육수로 누룽지도 끓여드시더라구요 ㅋㅋ..)

귀차니즘 만렙 우리 엄마의 냉장고 쟁여탬이랄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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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가 남산만해지고 나서야 일어나서 카페를 갔습니다!

밥먹고 나면 카페가는거 국룰이니까요..

차를 타고 20분 정도가면 너어무 이쁜 카페가 나와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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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산

여기도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!

카운터

갈 때 마다 먹지를 못하는 앙버터..

아메리카노 2잔이랑 모히또 한잔 주문하고 어디가서 앉을까 고민했어요..

3층까지 있어서 앉을 곳이 많아서 좋더라구요.

(3층 좌식 좌석들은 단체 손님 예약용이에요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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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 내부

올라가는 길..헉헉,,

아이스아메리카노와 산 뷰

저는 여름에도 따아...

왜 앉지를 못하니 왜,, 하며 서성 거리다가 결국엔 1층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열심히 힐링하다 왔습니다.

 

 

역시 탁 트인 자연을 보면 정말 많은 생각들이 드는 것 같아요.

그동안 너무 조급하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잠시 내려놓고 푹 쉬며 커피를 즐겼어요.

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들땐 역시 사랑하는 사람들과 (댕댕이와) 자유로운 공간 속에서 잠시나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게 최고네여👍🏻

그렇기에 오늘의 추천 드려용..(처음 쓰는거라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가 싶네요,,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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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농 드림.